[AME 2026]인텔렉투스, 실시간 데이터 미들웨어 ‘int2ConneX’ 공개…“SDV·로보틱스 통신 기술 고도화 지원”

202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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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투스의 DDS 기술을 시연 중인 모습 / 남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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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데이터 미들웨어 솔루션 전문기업 ㈜인텔렉투스(공동대표 김승욱, 고선규)가 지난 8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Autonomous Mobility Expo 2026, 이하 AME 2026)’에 참가했다.


인텔렉투스는 2020년 설립 이후 데이터 분산 서비스(DDS, Data Distribution Service) 소프트웨어 개발과 상용화에 주력해 온 딥테크 기업이다. DDS는 자율주행차와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공유하는 미들웨어 기술로, 복잡한 분산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는 것이 그 골자다.


최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로보틱스 산업의 성장으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DDS 기술을 향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그 가운데 인텔렉투스는 국제 표준 기반의 국산 DDS 기술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산업 자동화 분야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인텔렉투스는 자체 개발한 DDS 기반 실시간 통신 미들웨어 'int2ConneX'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SDV의 조널(Zonal) 아키텍처를 구현한 데모를 통해 중앙 컴퓨팅 시스템과 차량 제어 시스템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고, 두 컴퓨팅 시스템이 기민하게 데이터를 맞교환하며 차량 바퀴를 정밀 제어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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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렉투스의 DDS 기술을 시연 중인 모습 / 남승현 기자


int2ConneX는 국제 OMG(Object Management Group) 표준 기반의 미들웨어다. 데이터 중심의 발행·구독(Pub/Sub) 구조와 서비스 품질(QoS) 제어 기능을 지원하며, 이는 복잡한 분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달과 낮은 지연시간을 실현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더불어 PLC와 모드버스(Modbus), CAN, 이더넷 등 산업용 필드버스는 물론 무선 통신 네트워크까지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로봇 운영체제(ROS2)를 위한 RMW(Robot Middleware) 인터페이스, 암호화 및 접근 제어 기반의 보안 기능도 지원해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분야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실제로 인텔렉투스는 해당 기술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앞서 물류창고 내 AGV와 센서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검수 자동화를 구현하는가 하면, 항공 분야에서는 공군 기상관제 시스템에 적용돼 활주로 가시거리(RVR) 등 기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향후 ROS2 호환 RMW 인터페이스와 자체 DDS 코어를 오픈소스로 순차 공개해 국내외 개발자 생태계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개발 환경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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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출처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6/08/31/2026083180186.html


  • 남승현 기자 cxsh@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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